태풍때문에 먼나라가 시끄러워도

지진때문에 옆나라가 시끄러워도

고기때문에 이나라가 시끄러워도

신경 안쓰는 척

아주 모르는 척

전혀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아무일도 아무말도 할 수 없는 제가 미워서 조용히 있습니다.

제가 맨 처음 접했던 컴퓨터는 Apple I 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쓰긴 했지만 다시 돌아온건 최근이겠네요.

당연히 직업인 프로그래밍과 취미 아닌 취미인 사진 작업이 이제 맥에서 이루어 집니다.

다만... Apple Color Profile System에 살짝 적응을 해야 하네요. ^^;

MS Windows PC 와 Mac Book 으로 이미지를 확인합니다.

PC 를 이래 저래 뜯어 고쳐서 제가 자주 인화하는 곳에 Color Profile 을 맞추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Aperture 와 X Code 는 새로운 무언가를 익힌다는 즐거움도 주면서 편리함도 많이 주네요.

재작년에 찍어 뒀던 것으로 또 살짝 떼웁니다.

올해는 왜 이리 눈온날이랑 쉬는 날 때가 안 맞았는지...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