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네라고들 부르시는 곳의 골목길을 다녀왔습니다.
 
빨리 어긋난 마음 한구석을 떨쳐버리는 것이...
 
그나마 자주 찾아주시는 annie님, 5sara님, 사무리님 (이상 예상 연배순 ^^;)
 
그리고 제 블로그를 먼발치서 바라보시는 다른분들에 대한 예의일거 같아
 
모 카메라 동호회의 게시판에서 신나게 떠들고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전화걸어 안부 물어서 수다떨기
 
등으로 파묻어 버린 다음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뵙습니다.
 
 
그리고
 
역시 전 마음 먹었던 것들을 혼자 찍으러 다녀야 속이 후련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한번도 등을 대고 산적은 없으나
 
이상하게 낯설지 않은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촬영정보는 분위기상 남기지 않겠습니다.
 
뻔합니다. RAW 로 찍고 날씨에 따라 Daylight 또는 Cloudy 화벨 적용한 후
 
포토샵에서 URL 복사해 넣기 작업했습니다.
 
다시 한번 걱정해 주신 세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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