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봤을땐 구절초 색이 왜 저러지 싶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구절초는 아닌거 같아 찾아보니 절개미취라고 하네요.
그냥 국화과 꽃이니 국화로 불러주는게 편할 듯 싶습니다.
오전에 친구집에 들렀다가 발견한 아파트 화단입니다.
따로 정원사를 두긴 했겠지만 봐선 정원사가 꾸미지 않고 아파트 주민께서 직접 꾸미신듯 싶네요.
좀 더 담아오고 싶었으나... 찬바람을 많이 맞은 꽃이나 화초들이 다 시들어서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만 담아 보았습니다.
어머님께서 화단이 붙어있는 아파트 1층 한채를 사자고 말씀하시네요.
베란다는 실내정원, 화단은 저렇게 작은 야외 정원으로 꾸미고 싶으시다는데...
돈 열심히 벌어야 겠습니다.
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