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이모저모 #1

2007 China Posted at 2007. 7. 7. 00:50

레닌 포스터

호랑이 88 피던 시절엔 "레닌"이라는 두글자만 노트에 적어도

어디어디에 끌려갔다는 있지요.

이념을 떠나서 존경할만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역대 러시아 지도자중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 아닌지...

하여튼 공산주의 국가였으니 아직까지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에... 중국 남방항곡 기내식 얘기를 좀 하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짧은 비행구간이라 샌드위치 같은 빵종류의 기내식이 나오는데...

햄 샌드위치에... 고추장이... 나오는 이유가 참...

많이 연변스러운(?) 향취를 풍겨서 확인도 안해봤습니다.




식당앞에  쌓인 술 통들

빈통이더군요.

무게와 부피만 아니라면 하나 사오고 싶던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냥 저냥 괜찮지 않을까요?





만두가게였나... 꼬치구이점이었나...

가물 가물 하네요.

아무튼!!!

조리사 아저씨!!! 담배물고 요리하시지 마세요!

저도 흡연자이긴 하지만... 요리하면서 담배 태시는 건 정말이지...O_o



작년에 중국을 돌면서 너무 사진만 묵혀두고 별 이야기는 없던 것 같아 이번엔 좀 주저리 주저리 느낀점들을

엮어 가보려 합니다. 물론 작년 여행기도 살짝 살짝 꺼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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