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잠시 쉽니다.

Diary Posted at 2006. 2. 19. 20:38


하루 스무분 내지는 서른분이 다녀가시는데...

갑자기 업데이트가 없으면 걱정들 하실까봐 포스팅합니다.

잠시 쉬겠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인터넷 온라인 활동은 잠시 접구 어디 어디 여행을 좀 다녀올까 합니다.

서울은 당연히 떠나겠죠? ^^;

한참 후에 뵈어요.





P.S. 전 상기 특정 제약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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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라는 것을 시작한게 1997년 군 제대후 부터였습니다.

아쉽게도 2000년도 이전에는 디카 또는 카메라라는 것을

가지고 있을만한 여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00년도 부터 찍은거 같습니다.

상당히... 많이 모이네요...-_-;

가장 깔끔한 책상 사진부터 하나 올라갑니다.

200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 로담코 타워 3층
 
인터넷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웹 개발자로 일했던 곳입니다.
 
이사한 직후라 무지 무지 깨끗합니다.
 
저랬던 것이...
 
나중엔 이렇게 바뀝니다.
 
 

 
 
왼쪽엔... 모니터가 3대인가? 놓여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저쪽엔...
 
 
 


상당히 속썩였던 써버입니다.

무겁고... 말 안듣고... -_-;

이제...

또 어떤 책상이 절 기다리고 있을까요?

o_O

 


지금 이글을 작성 중인 책상입니다.

지저분 하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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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보고 몇년째 계속 또릿또릿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진...
 
어렸을 때 부터 동경해왔던 MTB Trip 입니다.
 
스키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하고 3년을 쉬었으니
 
스키는 이제 완전히 접고
 
Mountain Bike 로 발길을 돌립니다.
 
올해는 적당한 자전거, 카메라와  함께
 
우선 가볍게 33년 동안 살아오며 거쳐간 동네부터 자전거로 다니며
 
시간에 묻혀버린 유년기 시절을 담아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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