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

Diary Posted at 2006. 11. 9. 17:37
고모부님께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왔네요.

아직... 사촌동생 둘이 초등학생밖에 안되서... 걱정이 더 앞서는 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참 힘들어 지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주변인들이 운명을 달리하시는 아닌가 싶네요.

몇일동안 고모님의 지팡이가 되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친 후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고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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