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스콜피온> Let's Review
Diary Posted at 2007. 8. 7. 00:39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은 영화 TRANSFORMERS에서 멋진 사막전투씬을 연기해준
<스콜피온> 액션 피겨 입니다.
원래 이름은 SCROPONOK 이지만 국내에 들어오면서 영화 홍보 홈페이지 DECEPTICON 파트에
누락되는 수모를 겪은 캐릭터이므로 <스콜피온>이라는 상품명을 가졌다 한들 마음에 큰 상처는
입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O_o
1. 제품의 포장
여느 액션 피겨들이 그렇듯 꽤 단순하면서도 눈에 잘 띄는 포장입니다.
제품의 내용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완구에 가장 즐겨 쓰이는 포장이지요.
영화에서 쓰인 폰트들과 로고들이 곳곳에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2. 크기 및 외관
크기 비교를 위해 담배갑과 20cm 자를 놓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딱 적당한 싸이즈 같습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손을 가진 필자에게도 딱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3. 세부 디테일 살펴보기
애니메이션 피겨 답게 적당한 디테일과 전사지를 사용한 듯한 페인팅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톱으로 힘을 주어 긁어도 벗겨지지 않는 것을 보면 큰 힘이나 열이 가해지지 않는 한
오랜 기간 동안 각종 마크들이 벗겨지거나 변색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4. 변신 (Transform)
다른 피겨들과 달리 꽤 단순한 변신과정을 거칩니다.
옆구리 곁다리를 펴고 꼬리를 완전히 세운후
어깨부분을 배쪽으로 꺾어준 다음 얼굴 부분만 앞쪽으로 밀어주면 변신이 완성됩니다.
상당히 꾸부정한 자세로 서있게 되는데...
O_o
꼬리 부분으로 잘 잡아주셔야 폼이 좀 나옵니다.
옆모습은 보지 않는게...;;;
낫습니다.
5. 액션 기능
배부분을 바닥에 대고 앞뒤로 밀면 바퀴와 톱니들이 돌아가면서 앞 집게가 같이 회전을 합니다.
밍숭맹숭한 스콜피온을 앞뒤로 좀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가지고 놀아보라고 한 모양입니다.
O_o
꼬리부분도... 가시부분을 밀어 넣은 상태에서 스위치를 누르면...
앞으로 튀어 나갑니다...O_o
단순하지만 힘을 좀 많이 주면 부러 질것 같아서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6. 활용 및 총평
그... 원래 범블비나 재즈가 리뷰로 당첨 되었다면...
<Canon EOS Digital 1Ds MK II + EF 600mm F4 L IS USM> 미니어쳐를 들고
이것 저것 시켜보려 했습니다만...
<스콜피온>은 어찌해도 카메라를 손에 쥐지도 못하고 중심을 잡기 너무 힘들어서
카메라를 운반하는 지게차 모드를 시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튀어 나갑니다...O_o
단순하지만 힘을 좀 많이 주면 부러 질것 같아서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6. 활용 및 총평
그... 원래 범블비나 재즈가 리뷰로 당첨 되었다면...
<Canon EOS Digital 1Ds MK II + EF 600mm F4 L IS USM> 미니어쳐를 들고
이것 저것 시켜보려 했습니다만...
<스콜피온>은 어찌해도 카메라를 손에 쥐지도 못하고 중심을 잡기 너무 힘들어서
카메라를 운반하는 지게차 모드를 시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트랜스포머 액션 피겨들의 특징 및 장점은 당연히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여
원하는 생김새로 변형시켜 책상 위나 책꽂이, 장식장,
그리고 발이 않닿는(?) 방안 곳곳에 배치하여 두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스콜피온>의 단점은... 비 인기 캐릭터라는 점...-_-;;
유일하게 동물을 본딴 캐릭터라는 점도 들수 있겠네요...;;;
이 <스콜피온> 만 제가 임의로 점수를 매겨 본다면
디테일 : ★★★☆☆
작동성 : ★★★☆☆
견고함 : ★★☆☆☆
가 격 : ★★★★★
총 점 : ★★★☆☆
이것으로 이글루스 렛츠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제품을 선정하시고 리뷰어로 채택해준 이글루스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모로 부족한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이글루스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Marantz™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