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외식! 조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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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소래포구에 좀 다녀왔습니다.

 

연말 각종모임으로 다들 지쳐서 술은 먹지 않았지만

 

평소 같았으면 좀 마셔주고 왔을 겁니다...아마...;;

가볍게 모듬 이 정도로만...

 

먹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양이 많은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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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명칭이 있을텐데 매번 물어본다는 걸 까먹네요.

아시는 분?

조개에서 나온 물을 부어가며 가끔 조개도 좀 넣어주고

한 냄비면 소주 서너병은 가뿐히 비워주는 주인공인데... 매번 명칭을 그냥 알아보지 못하고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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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입다문 조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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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입을 벌리면 반은 익은 것이지요.

 

그 뒤의 사진들은.. 너무 처참하게 초토화된 조개들 사진 뿐인지라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정초 휴일날 출근해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것을 한방에 풀고 왔지요.

 

새해 첫날 부터 먹을 것으로 괴롭혀 드려서 죄송합니다.

 

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