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eal
Jessica's Kitchen - 이탈리안 뷔페 식당
Marantz™
2007. 1. 16. 21:35
Jessica's Kitchen
with
Planar T* 50mm/F1.4
사실 백만년전에 갔다 왔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네요.
이탈리안 가정식 뷔페 제시카의 주방입니다.
위치는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바깥쪽에 위치해 있구요.
1인당 2.5만원의 가격으로 피자 + 파스타 + 샐러드 + 음료수를 무한대로 즐기실 수 있지요.
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피자가 나왔다는 벨소리에 집중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겨울이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이런 음식사진으로만 계속 괴롭혀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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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가든 - 한밤의 야식테러단
접시가 큼지막해서 음식 담기 정말 편합니다.
청량음료나 아이스티도 괜찮구요.
에소프레소 커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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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당연히 샐러드로...
다른 피자 가게들이나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더 신선하고 독특한 야채들을 제공합니다.
이름은 다 모르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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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데친 샐러드나 파스타들이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스파게티는 약간 맛이 좀 떨어지는 듯 싶더군요.
조금 먹고 안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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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새로구운 피자가 나왔다는 벨소리가 들리면 잽싸게 가져오셔야 하는 피자입니다.
빵이 얇고 적당히 짭짤해서 많이 먹기(?) 좋답니다.
두가지 정도를 항상 구우시는 것 같던데... 정말 피자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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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열대 과일로 마무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 과일들이 수입산임에도 신선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실내 내부는 손님도 많으시고 허락을 받기가 귀찮아서 안찍었지만
넓고 좋습니다. 대신에 웬만하시면 1층에 자리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2층에 자리를 잡으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가 꽤 귀찮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스프도 괜찮습니다.
가족단위로 또는 친구들과 2시간이상 즐기다 오신다면 좋을 듯 싶네요.
불편하셔도 전화예약을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진데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손님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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