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께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일 경기장에서 함께 뛰자던 약속은 지키지 못했으나

 

언제나 마음만은 함께 했습니다.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박영미 - Dynamic Korea

 

4년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뵙겠습니다.

4년전...

 

4강전 관전을 잊지 못하겠네요.

 

두경기를 더 보았었는데... 비교가 안되는 듯 싶어요.

 

 

"꿈" 중에서 한 카드를 들고 열심히 응원할때

태극기 물결 뒤로 넘길때 (다른 경기장에서...)

이번엔 친구들과 술집에서, 광화문에서, 집에서 관전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보는게 무지 낯설더군요.

집에서 혼자 보는 것도 좀 많이 답답했구요.

역시 경기장으로 가야 하나 봅니다.

 

가던 못가던... 4년전 처럼...

월드컵 참관을 위한 적금 붓기

다시 시작합니다.

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