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ictures

Adobe Photoshop

Marantz™ 2007. 6. 19. 21:23




인터넷 어느 곳에서 구한 포토샵 버젼별 Loading Screen 입니다.

그리고 또 발전 해서 이제는 CS3 버젼이 나왔지요.




개인적으로 구입해본 적은 없으나 거의...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Apple Mac 초기에는 복제.
대학교때 학교에서 산 라이센스,
그 이후에는 사무실에서 구입한 라이센스,
CS3 도 회사에서 라이센스를 구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용중입니다.


예전 256 Color 의 GIF 에 한번 쓰러지고

JPG 가 나왔을때의 충격은 아직까지 잊혀지질 않네요.



iMac 에서 돌리는 Photoshop 3.0 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같습니다.

저것으로도 충분히 사진찍은 것 편집하고 포스팅까지 가능할 거 같습니다.


뭐 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포토샵을 오래 사용하셨겠지요.

전 고등학교때 맨처음 접해 본 것 같습니다.

핸디스캐너 또는 평판 스캐너와 함께 쓰는 포토샵의 세계는 당시 필카를 쓰는 저로썬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예전 애플 매킨토시를 판매했던 어느 전시장엘 갔었드랬죠.

암실도 없는데 인화된 사진을 스캐너로 스캔해서 컬러 모니터에 띄우더니

크기를 이렇게 저렇게 줄이고 밝기도 막 조절하는 겁니다.

O_o

지금 같아선 누구나 하시는 작업이겠지만 그때가 아마 90년대 초반이었을 겁니다.

요새도 그 떨림을 생각하며 이 포토샵의 막강한 기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이래 저래 사진과 포토샵 후보정에 대해 갈등이 많으신 걸로 압니다.

뭐 주인장도 오래 지켜봐왔으니 왠만한 디자이너분이 편집하시는 정도의 지식은 있습니다.

편집하시는 분은 적당히 편집하셔야 하고



그 편집의 결과물을 보시는 분은 무조건 폄하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진을 찍는 장비와 포토샵 또는 인화하기까지의 거치는 일련의 작업들은

사진을 찍은 당사자분의 느낌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분의 의도가 어떠한들 여러분의 눈쌀을 조금 찌뿌리게 하셨다고 해서

그분께 돌을 던지실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왜들 그리 서로 못잡아드셔서 안달이신겝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시지요.


종이왕관 세번째이야기

주인장 올림